캠핑은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기회이다. 연천 재인폭포오토캠핑장은 그 매력으로 많은 캠퍼를 끌어들이는 장소로, 이번 방문에서 느낀 여러 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곳은 사전 예약이 필수인 인기 있는 캠핑장으로, 2021년 9월 30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캠핑장 도착과 첫인상
도착한 시간은 11시 반, 예상보다 많은 캠퍼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캠핑객들이 모여 있어 놀라웠다. 하지만 캠핑장 내에서의 피칭은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망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옆 텐트의 설치를 보고 위치를 조정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타프도 다시 세팅해야 했다. 이로 인해 사진 찍는 일이 다소 힘들었지만, 흥미로운 순간들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캠핑 장비와 설치 과정
이번 캠핑에서는 캠퍼니처 미스터 305와 헥사 타프를 함께 사용했다. 이너 텐트는 넓어 두 사람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장작을 처음으로 구매하고 사용했는데, 화력이 매우 뛰어나 좋았다. 주변 텐트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었다. 특히, 아이들이 놀기 좋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캠핑장 내 다양한 즐길 거리
이 캠핑장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퀵보드 도로 정비와 큰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각 사이트마다 해먹을 설치할 수 있어, 많은 가족들이 해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잔디밭에서는 배드민턴, 축구, 캐치볼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아이들이 하루 종일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의 소중한 순간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옆 텐트의 아이들과의 소통이었다. 이틀째 날, 옆 집의 한 여자아이가 밝게 인사하며 엄마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고, 아이들의 순수함이 주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처럼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은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캠핑의 밤과 특별한 순간
밤이 되어 장작을 태우며 불멍을 즐겼다. 낮동안 잘 마른 장작 덕분에 불이 잘 타서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매점에서 장작을 사는 것보다는 미리 준비해 간 것이 현명한 선택이었다. 이틀째가 되면서 캠핑장은 더욱 북적거렸고,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주변 탐방과 즐거운 산책
캠핑장 근처에는 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 매일 산책 겸 편의점에 가서 아이스크림과 얼음컵을 사오는 일은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였다. 특히 빠삐코 아이스크림은 그 맛이 일품이었다. 철수 전날 갑작스러운 비가 내렸지만, 다음 날 아침에는 날씨가 맑아져 기분 좋게 캠핑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철수 후의 아쉬움과 다음 방문 계획
캠핑을 마친 후, 연천재인폭포에 들러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폭포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캠핑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다. 꽃밭의 정돈된 모습과 날아다니는 나비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다음 후기는 이전 방문했던 화천마음이머무는곳에 대한 이야기로 정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천 재인폭포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다양한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향후 재방문할 계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