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지나고 남은 전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이다. 특히, 추석이나 설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 전을 많이 구우면서 남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남은 전을 활용해 맛있는 전 찌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집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전 찌개는 여러 가지 전을 한데 모아 따뜻하게 끓여내는 요리로, 풍미가 가득한 국물과 함께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 남은 전을 활용하면 음식 낭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된다. 이번에는 간단한 전 찌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전 찌개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
전의 종류와 기본 재료
전 찌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전이 필요하다. 동그랑땡, 동태전, 그리고 꼬지전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전들은 각각의 개성이 있어 찌개에 넣으면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또한, 전 외에도 필요한 기본 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 남은 전 (동그랑땡, 동태전, 꼬지 등)
- 팽이버섯
- 매운 고추
- 홍고추
- 파
- 멸치육수
이 외에도 전 찌개에 들어가는 양념 재료로는 고춧가루, 다진 마늘, 국간장, 멸치 액젓이 필요하다.
양념장 재료 준비하기
전 찌개에 들어가는 양념장은 맛의 핵심이다. 다음의 재료들을 준비하여 양념장을 만들자.
- 고춧가루 1.5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국간장 1 큰술
- 멸치 액젓 0.5 큰술
이 양념장은 찌개에 깊은 맛을 더해주므로 정확한 비율로 섞는 것이 중요하다.
전 찌개 만들기 과정
1단계 : 육수 만들기
전 찌개를 만들기 위해 먼저 멸치육수를 준비해야 한다. 멸치 팩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 육수를 내면 되고, 없을 경우에는 멸치가루나 새우가루를 사용해도 좋다. 육수를 내는 동안에는 다른 재료들을 손질할 수 있다.
2단계 : 재료 손질하기
육수를 만들고 있는 동안, 다음과 같은 재료를 손질하자. 파는 어슷하게 썰고, 매운 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준 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손질한다. 손질한 재료들은 찌개에 넣을 준비를 해둔다.
3단계 : 전 찌개 조리하기
전골 냄비에 남은 전을 차곡차곡 넣고, 손질한 팽이버섯, 파, 양념장, 매운 고추, 홍고추를 순서대로 넣는다. 이후 준비해둔 멸치육수를 붓는다. 육수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넉넉히 넣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적당히 넣는 것이 좋다.
4단계 : 끓이기
모든 재료를 넣은 후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인다. 전은 이미 익힌 상태이므로 약 5~6분 정도 끓이면 된다. 이때,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맛이 우러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 찌개로 맛있는 집밥 완성하기
전 찌개는 남은 전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다.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전을 활용해도 좋다.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전 찌개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한 끼로,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될 것이다. 오늘도 맛있는 집밥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