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담은 컴필레이션 앨범 <해녀, 이름을 잇다>가 9월 2일 발매됩니다. 이 앨범은 해녀 할머님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하여, 그들의 일과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한 결과물입니다. 음반과 책자가 결합된 형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앨범 소개
앨범 구성
앨범은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각 곡은 해녀에 대한 뮤지션의 생각과 감정을 담고 있어, 음악적 다양성이 돋보입니다. 다음은 수록곡 목록입니다:
- 물의 아이 – 강아솔
- 언제부턴가 – 에브리싱글데이
- 해녀의 꿈 – 한소현
- 해녀와 바다 – 김목인
- 여인아 – 로큰롤라디오
- 그녀의 바다 – 프롬
- Stones – 윤희석
- 숨비소리 – 이기쁨
- Sea of Love – 정훈희
- 길고 긴 숨 – 윤영배
- 해녀의 꿈(finger style) – 정성하
- 바다의 노래 – 한동준
- 나의 이름은 – Devil_E_So_Marko
해녀문화의 중요성
2012년 기준 제주도 내 해녀 수는 4,574명으로, 고령화로 인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녀라는 무형문화유산이 단절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그들의 일생에 대한 기록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앨범의 목표와 의의
문화유산 보존
이번 앨범은 해녀에 대한 관심을 높여 궁극적으로 그들의 문화를 보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음악, 글,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녀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해녀 문화에 대해 알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참여 아티스트
정훈희, 한동준, 윤영배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신예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일러스트, 단편소설, 캘리그래피 등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들은 해녀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깊은 고민으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앨범 발매와 미디어 콘텐츠
앨범 발매와 함께 미니다큐멘터리 <침중풍경>과 뮤직비디오 <언제부턴가>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해녀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이 앨범은 어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앨범은 음반과 책자가 결합된 형태로, 해녀의 구술과 음악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질문2: 앨범 발매일은 언제인가요?
앨범 <해녀, 이름을 잇다>는 9월 2일에 발매됩니다.
질문3: 해녀 문화에 대한 자료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해녀박물관의 [제주 해녀 생애사 보고서]와 같은 자료를 통해 해녀에 대한 생생한 구술 기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질문4: 이 앨범의 수익금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앨범 수익금은 해녀 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질문5: 앨범 예약판매는 어디서 하나요?
각 음반몰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서 해녀의 삶과 문화를 되새기고, 그들의 이야기를 잇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많은 이들이 해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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