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 II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48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이번 인센티브는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근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 II 개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장기 미취업 청년과 청년 구직자에게 민간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입니다. 이전에는 유형 I만 있었으나, 2024년 하반기부터 유형 II가 신설되어 더 많은 청년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년 지급 대상
유형 II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 참여한 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지급됩니다. 참여 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해당하며, 청년들도 직접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속 인센티브 세부사항
인센티브 지급 금액
청년들은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근속 시 각각 1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아 총 최대 48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 지원받는 금액과 합산하면, 청년 한 명 당 최대 2,4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급 시기 및 조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1만 7,334명의 청년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근속 요건을 충족할 경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추경을 통해 지급 시기가 조정되어, 보다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근속 기간 | 지급 금액 |
|---|---|
| 6개월 | 120만원 |
| 12개월 | 120만원 |
| 18개월 | 120만원 |
| 24개월 | 120만원 |
| 총합 | 480만원 |
유형 I과 유형 II의 차이점
지원 방식의 차별성
유형 II는 기업뿐 아니라 청년 본인에게도 직접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이는 청년들이 근속 기간 동안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체감 지원을 가능하게 합니다.
참여 기업 조건
유형 II의 참여 기업은 주로 빈일자리 업종에 속하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숙박·음식업, 보건·복지 서비스업 등이 포함됩니다. 2025년 1월부터는 3,28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청년의 참여 방법
청년은 워크넷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유형 II 참여기업에 취업해야 합니다. 취업 후 6개월이 지나면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계좌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기업의 참여 방법
기업은 워크넷에 참여기업 등록을 한 후, 청년을 채용해야 인센티브 대상이 됩니다. 기업은 월 8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 II는 어떤 청년이 받을 수 있나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 II는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지급되며, 참여 기업에서 직접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2: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청년은 워크넷에 이력서를 등록한 후, 유형 II 참여기업에 취업하면 됩니다. 기업도 워크넷에 참여신청 등록을 해야 합니다.
질문3: 인센티브 지급 금액은 얼마인가요?
최대 24개월 근속 시 총 48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지원금과 합산하면 2,4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질문4: 참여 기업 조건은 무엇인가요?
인력난이 심각한 빈일자리 업종에 속한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조업, 건설업, 숙박·음식업 등이 포함됩니다.
질문5: 인센티브 지급 시기는 언제인가요?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참여한 청년들은 근속 요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6: 이 프로그램의 의의는 무엇인가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 II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조적 대책으로,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