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에서 노트북 배터리 절약하는 방법

노트북을 사용할 때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바로 배터리 소모입니다. 특히, 윈도우 10으로 업데이트한 후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어들었다면,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절약 모드 설정

윈도우 10에서는 배터리 절약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드는 배터리 잔량이 설정한 퍼센트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기본값은 20%로 설정되어 있지만, 이를 45%로 변경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절약 모드가 활성화되면 바탕화면의 밝기가 줄어듭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기능들도 제한되므로 배터리 수명이 연장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으면 CPU의 부하가 증가하여 배터리 소모가 커집니다.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을 종료하거나 설정에서 비활성화하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배터리를 많이 소모한 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앱이 배터리를 과도하게 소모하는지 파악하고, 필요 없는 앱을 종료하거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절약 모드는 설정 > 시스템 > 배터리에서 활성화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배터리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배터리를 많이 소모한 앱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의 오른쪽 끝에 있는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슬라이더가 나타납니다.

정기적으로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하지 않고 20-80% 범위에서 충전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완전히 충전한 후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전원 및 절전’ 설정에서 다양한 전원 옵션을 선택하여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