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신분증 활용하기

2023년 3월 28일부터 주민센터에서 실물 신분증 없이 모바일 신분증만으로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이로 인해 행정업무가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바일 신분증 소개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다양한 신분증의 정보를 스마트폰에 담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입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검증앱을 설치해야 했으며, 사본을 남기거나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실물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입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증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신원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여, 민원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서비스명	내용	비고
모바일 신분증	스마트폰으로 신분증 정보 확인	주민등록증 등 포함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	모바일 신분증을 실물처럼 활용 가능	주민센터에서 사용 가능

행정안전부는 이 서비스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도 확대하여 모바일 신분증의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민원업무에서 모바일 신분증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용석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신분증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하는 디지털 형태의 신분증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전입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증 발급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하면, 담당 공무원이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필요한 사본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주민센터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향후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도 점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