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부터 서울시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통장인 안심통장 2호가 정식으로 시행됩니다. 이 통장은 근로 중인 저소득 시민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이 함께 지원금을 매칭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통장을 통해 3년간 저축을 유지하면 약 72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안심통장 2호 개요
안심통장 2호란?
서울시 안심통장 2호는 저소득층 근로자를 지원하는 자산형성 통장으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게 되면 서울시와 민간이 매칭하여 지원금을 적립합니다. 이 통장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식 시행 및 협력 은행
2025년 9월부터 서울시 안심통장 2호가 운영되며, 우리은행, 하나은행, SH수협은행이 협력 금융기관으로 참여합니다. 각 은행을 통해 통장을 개설한 후, 매달 자동이체 방식으로 저축하게 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일정
정식 운영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 신청 방식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경우 월요일에, 2 또는 7인 경우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
서울시 복지포털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협력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자동이체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선정은 소득, 재산, 근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요 혜택 정리
항목 | 내용 |
---|---|
월 저축 | 10만 원 정기 납입 (3년) |
지원금 | 서울시 및 민간에서 매달 매칭 지원 |
총 수령액 | 최대 약 720만 원 이상 (이자 포함) |
부가 서비스 | 금융 교육, 신용 컨설팅, 일자리 연계 등 |
실제 수령액 시뮬레이션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총 납입금은 360만 원입니다. 서울시와 민간에서의 지원금과 이자를 포함하면 최종 수령 금액은 약 720만 원 이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를 설정한 B 씨는 3년 만기 후 730만 원을 수령하였습니다.
신청 대상 및 조건
-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 64세 시민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 근로 또는 자영업 중인 저소득층
- 정부 및 서울시 유사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자
주의사항
- 중도 해지 시 지원금 환수 가능
- 정기 납입 및 필수 교육 이수 준수
- 유사 자산형성 통장 중복 참여 불가
문의처
- 서울시 다산콜센터: ☎️ 120
-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 1577-6119
서울시 안심통장 2호는 단순한 저축 통장이 아닌, 미래를 위한 경제적 자립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서울시 안심통장 2호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시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중도 해지 시 지원금 환수 가능성과 정기 납입 및 필수 교육 이수의 준수가 중요합니다.